[프로모트] 50개 기업을 상대로 검증된 - 최고의 연봉과 좋은 이미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연봉 협상법

첫 직장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첫 직장의 연봉이 얼마였는지에 따라 여러분의 커리어는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연봉 격차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가장 중요한 그 첫 직장의 연봉협상이 대부분 틀어지고, 엇나가고,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채용 과정에서는 다양한 협상이 오가지만, 특히 연봉 협상은 극히 일반적이고도 대중적인 절차이다. 연봉은 아니지만, 하다못해 아르바이트의 시급을 정할 때도 여러분은 협상을 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여러분이 왜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인지 알려주는 것, 그리고 '사측'이 더 많은 것을 바라게 한 채로 내버려두는 것이다. 우리는 수백명의 구직자들과 함께 하면서, 첫 직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을 손에 넣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 방법은 심지어 우리끼리의 연봉 협상에서도 중요하게 활용되는 전술이고, 제대로 통하기만 한다면 여러분에게 언제나 더 많은 연봉을 안겨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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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것을 밝히지 말 것

대부분의 경우, 협상의 시작은 관계의 시작과 일치한다. 또 내가 인사팀과 나누는 모든 말과 행동은 협상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그래서 어떤 정보를 어디까지 공유해야 할 지 많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지난달에 받은 현금서비스 300만원도 말해야 하나? 엄마가 내 명의로 대출해놓은 돈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야 하나?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최소 2가지는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바라는 연봉 액수의 범위, 그리고 현재 면접이 진행중인 다른 회사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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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되새길 것

나는 얼마나 기계적으로 일하는가

나는 얼마나 활달하게 소통하는가

나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말하지 않고 있는가

이 모든 것이 협상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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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구체적으로

말인즉슨, 회사를 이해시키기 위한 부분에서는 정확한 숫자나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상대하는 기업이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업이라거나, 최고의 업계 전문가가 모여있는 드림팀이라면, 당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아이디어나 옆자리의 경쟁자가 할 법한 제안을 먼저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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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질문에 대처하라

항상 교묘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실수한다면, 남들보다 적은 연봉에 애써 만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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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질문의 예시

'생각하는 연봉이 얼마정도인가요?'

'전 직장에서 연봉이 얼마였어요?'

'어떤 회사들이랑 면접 보고 있으세요?'

'거기선 얼마를 제시하던가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게 뭐죠?'

당황해서는 안 된다

이런 질문들을 들었다면, 지난달 받은 현금서비스 금액을 떠올리며 신중해지자. 방심한 상태에서 가드를 내리면 아픈 한 방이 훅 들어올 것이다.

예를 들어, '생각하는 연봉이 얼마정도인가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대강 이런 식으로 대답하자.

"아..그렇게 깊은 단계까지 생각하진 못했어요. 전 지금 '이 기업'과 함께하는 게 뭐랄까, 꿈만 같고...지금 이 면접을 통과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어서...그런 문제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네요."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저의 역량이나 가치에 합당한 연봉을 받을 수 있다면 좋겠죠."

만약 면접관이 지금 바로 말해줬으면 싶다고 할 때는, 비슷한 연차와 비슷한 직군의 사람들이 얼마를 받는지 제시하자.

"잘은 모르지만 제 친구가 3년차 기획자인데, 그 친구는 3,200만원 받더라고요. 아마 저도 그 정도를 받을 수 있지 않을지...이 부분은 원하시면 제가 정확히 알아보고 다시 말씀드려도 될까요? 연봉은 일단 면접을 붙은 다음에 생각할 문제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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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

이쯤 오면 인사팀은 양 극단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여러분이 타협하도록, 더 낮은 액수에 사인하도록 만들 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건 '단짠전술'이라고 하는데, 너무 달지도 너무 짜지도 않은 그 포인트를 우리는 '존맛포인트'라고 한다. 점점 더 불쾌하거나, 때로는 더 사근사근하거나, 하여간 나를 쥐고 흔들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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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말의 예시

'진짜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나오시면 이번 채용을 취소하라는 뜻이죠?'

'지금 장난하시는 건가요?'

이런 말들은 나를 당황하게 만들고, 공포심을 자극하기 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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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말의 예시

'제가 본 면접자들 중에는 최고시네요'

'우리가 딱 필요로 하는 능력입니다'

'그렇게 해드려도 좋지만...제 처지도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런 말들은 나의 죄책감을 자극하거나 기분 좋게 만들어서 그들에게 동의하도록 만들기 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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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의 콜라보 예시

'많이 고민하게 되네요. 우리 둘 모두를 위한 최고의 결과를 찾아봅시다'

'워라밸 좋죠. 무조건 지켜야죠...아 참 학자금 대출은요?....아 참 다 좋은데...일단 이사도 오셔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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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대안을 생각하자

내가 협상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카드는 무엇일까? 만약 그게 잘 먹히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취직을 해야할까? 아니면 딴 직장을 찾아봐야 할까? 아님 최종면접에서 또 말해봐야 하나? 그냥 주는대로 받을까? 아님 학교 휴학을 좀 연장할까? 내가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대안은 이 협상이 내 바람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표시가 될 수 있다.

앞서 말했듯, 협상은 아주 흔한 일이고, 나는 내가 갖는 가치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반대로, 나는 회사 역시 내가 아닌 다른 대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생각해야 한다. 비합리적이거나, 아무도 만족시킬 수 없는 제안을 고집하거나, 내 요구사항이 너무 많다면 회사는 나를 대신할 누군가를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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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가진 가치에 합당한 보수를 받는 것은 늘 어려운 일이다. 기업은 어떻게든 여러분의 인건비를 줄여 다른 '가치있는' 곳에 쓰고싶어 하고, 첫 직장을 잡는 입장에서 연봉 협상을 능숙하게 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미 가장 어려운 단계를 넘어섰다. 연봉협상은 서류에서 떨어질까 면접에서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던 입장을 벗어나 얼마를 더 받고 얼마를 덜 받는지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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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이 어려운 부분까지 세세하게 조언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프로모트 서비스는 여러분을 이 거친 취업시장에 던져놓고 나몰라라 하지 않는다. 합격을 책임진다면, 합당한 보상도 책임지는 것이다. 여러분이 연봉 협상을 할 때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할 지, 어떤 부분을 가려야 할 지 까지 알려주는 최고의 취업 컨설팅을 원한다면, 아래의 배너를 눌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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