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웹 개발자로 2개월만에 취업하기까지
프로모트를 진행하기 전, 본인은 어떤 상황이었나요?
당시 이전 회사에서 퇴사하고 나온 직후였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어 일에 대한 능력도,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도 자신이 없고 무능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불안감을 들어내지 않았고 더 괜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준기간은 오래되지 않았고, 건강을 챙기며 한달을 쉬었습니다. 다만, 규칙적인 계획도 없고 당시의 편안함에 안주하고 싶어질까봐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 혼자만 늦어질까봐 조급한 마음도 있고, 다시 사회로 나간다면 어떻게 될 지 몰라 두려운 마음도 있었으니, 지금 돌아보면 이런저런 복잡한 감정이 뒤엉켜 있었던 것 같네요.
상담 후 프로모트를 진행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계기, 이유는?
첫번째는 당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취업 전 0원, 맞춤형 취업 등)보다는
인스타그램에서 광고의 내용이 현재 처한 상황과 같다고 생각해서 프로그램을 신청하였습니다.
취업에 대한 조급한 마음도 있었지만 가장 큰 마음은 다시 사회로 나간다면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같은 고민을 하는 캐릭터를 보며 이런 생각을 가진 프로그램이라면 제가 원하는 방향을 같이 생각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두번째는 취업준비와 관련된 계획을 얻고 싶었습니다.
당시 진지하게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고민했습니다.
프로모트 내에 짜여진 교육과 스케줄이 있어 어디까지 준비했는지 알 수 있었고
일주일에 한번은 오프라인 상담을 가며 항상 취업준비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모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첫번째는 제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기업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저는 원하는 기준이 명확하여 제 기준에 맞는 기업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시기적으로도, 기준으로도 찾기 어려운 회사들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기준에 맞는 기업을 추천해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번째는 다음 기회가 있다는 안정감입니다.
3개씩 기업을 추천받았기 때문에 현재 지원하고 있는 기업에 떨어져도 다음 기회가 있다고 스스로 다독일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훨씬 불안감이 낮은 상태에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담당 프로모터분께 해당 지원에 대한 결과를 말할때도 같이 기뻐해주거나 다독여주셔서 혼자 할때보다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개인에게 맞춘 교육입니다.
저는 분야를 확정하였기 때문에 초기의 자아성찰 교육을 스킵했습니다.
대신 가장 필요한 부분인 기업추천을 빠르게 시작하였고
미리 준비해야 하는 저의 성향에 맞춰 면접모의연습 등을 늘렸습니다.
유연성있는 스케줄을 통해 시간낭비를 줄이고 필요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모트를 통해 더 제공받고 싶은 사항이 있나요?
기술분야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면접 교육이 있으면 좋을 거같습니다.
현재 본인의 진행 단계는?
현재 입사해서 신입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향한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취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