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자기소개/장단점/지원동기를 적절하게 대답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면접을 볼 때, 꼭 나오는 질문들 2탄이에요!
1. 1분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2.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3.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물어보는 면접관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게 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하면서 알 수 있는 구직자 간의 단차를 줄이기 위해서랍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개인이 가진 역량을 글이나 이미지로 어필했다면, 면접에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통해 역량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기업이 원하는 ‘나’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아는 것이에요. 일단 기업에서 원하는 ‘나’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려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 중 기업에게 어필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뽑아낼 수 있어야 해요. 해당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강점의 차이점이 발생했을 때는 꼭 기업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즉, 내가 진정 가지고 있는 강점을 어필하기보단 기업에서 듣고자 하는 강점을 들려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영업 직무 군으로 지원을 한다고 가정해 볼게요. 기업에서는 영업직 부군의 인재를 뽑기 위해서 구직자가 가졌으면 하는 여러 가지 기준을 제시할 거예요. 예를 들어 다른 직무 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직무 특성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기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으며 대인관계에 대해 강점을 가진 구직자를 찾고자 할 테죠. 구직자 입장에서 꼼꼼함이라는 강점이 있다고 가정해 보더라도, 기업에서 요구하는 강점을 위주로 어필해 주세요. 이를테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소통할 수 있었던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경험도 좋겠네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강점임을 명심해 주세요
답변을 작성하실 때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스토리)과 논리가 명확해야 해요. 장/단점과 달리 강점은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기반하고, 약점 또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함께 딸려올 수밖에 없어요. A라는 강점이 있다면 필연적으로 B라는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고, 면접관은 B라는 약점에 대한 의구심과 걱정으로 질문을 할 수밖에 없죠. 이때, 우리는 해당 약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집중해야 해요. 누구나 직무적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어떻게 극복했는가.와 관련된 스토리를 통해, ‘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잘 알고 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해요. 이것이 이 질문의 핵심이기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약점을 어떻게 보완했는지 집중해서 면접을 준비해 주세요.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단점을 작성할 때, 개인의 노력으로 바꾸기 힘든 요소를 작성하시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고집이 세다.’ , ‘멘탈이 약하다.’ 와 같은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두 번째는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나 약점을 남들이 봤을 때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는 부분으로 단점을 작성하면 안 돼요. 예를 들어, ‘너무 꼼꼼한 나머지 완벽주의자 성향을..’ 과 같은 표현은 단점인척하는 강점을 어필하는 것밖에 안되죠.
이렇게 기업에서 듣고자 하는 강점을 파악 후 내가 가진 경험과 연결시켰다면 가장 이상적인 강점 어필을 할 수 있을 거예요.
4. 우리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원 동기)
이 질문은 다른 회사와 우리 회사의 차별점. 우리 회사만이 같은 특징, 강점에 대한 이해도가 기반되어야 해요. 어떤 기업이건, 같은 산업 군내에 수많은 경쟁사가 있을 수밖에 없죠. 따라서 여러분이 특정 기업에 지원한다면, 해당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뒷받침되어야 해요. 회사를 분석해서, 왜 해당 회사를 지원했는지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죠.
그렇다면 지금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요? 물론 해당 기업이 어떤 차별성을 띄고,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에요. 하지만 기업에서 여러분을 신입으로 뽑는 이유는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명심해 주셔야 해요. 우리는 회사의 중장기 목표를 함께해야 하는 거죠. 기업이 가지고 있는 목표를 위해, 지원하는 직군에서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분명하게 밝히고 지원한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어떻게 실현해 나갈 것인지를 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지원하는 동기가 외적 동기이면 안 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지명도가 있기 때문에’,‘ 대기업이기 때문에’,‘ 안정된 회사이기 때문에’라는 말이 있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해당 구직자가 충분히 가치 있는 구직자로 비칠 수 없을 거예요. 위에 있는 내용처럼, 내가 해당 회사를 선택하게 된 내적 동기에 집중해서, 구직자인 ‘나’를 브랜딩 해주세요. 또한, 면접관들에게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기획안이나 개인의 개성을 어필하기 위한 포폴 등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있어요. 이런 경우 기획은 창의적이고 독특하면 서도 실효성이 있어야 하며, 해당 직무와 기업에서 혹할 수 있는 무엇인가여야만 하죠. 따라서 지원 동기를 묻는 자리에서 굳이 기획을 말하는 것은 크나큰 도박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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