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면접 꿀팁

면접에서 인사담당자와 실무자가 항상 하는 질문 2개

취업길잡이 2022. 5. 30. 13:13

© wocintechchat,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오늘은 면접을 볼 때, 꼭 나오는 질문들을 정리해 볼 거예요.

 

1. 1분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1분 자기소개는 1분이 안되는 시간 동안,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기업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랍니다. 기업에서는 직무에 맞춰 이력서, 자소서, 지원 동기 등등 보게 되며, 당장 실무에 투입이 될 수 있는 FIT이 맞는 구직자를 필요로 하죠. 따라서 1분 자기소개는 순수하게 정말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펼치는 시간이 아니라, 기업에 대한 채용 정보 분석과 지원한 직무에 맞춰 작성해야 해요. 면접을 보고 난 이후 ‘아! 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으로 기업에서 듣고자 하는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어야 해요.

 

그렇다면, 기업에게 매력적인 1분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해요. 기업에서 해당 직무에게 요구하는 핵심 역량이 무엇이며, 과거의 나의 경험과 어떻게 묶어서 어필할지가 관건이죠.
예를 들어, A라는 스타트업 회계팀에 지원한다고 가정해 볼까요? 회계팀에서는 당연히 꼼꼼함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A 스타트업 회사에 대해서도 파악을 해보니, 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것을 파악했다고 가정해 볼게요.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예시를 작성한다면 아래와 같은 예시가 나오게 돼요.

 

2.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1분 자기소개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이, 기업에서 듣고자 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어필하는 것이 중요해요. 따라서 순수하게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나 평상시에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강점보다는 해당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역량 기반으로 어필하는 게 중요해요.
문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어떻게 쓰는가’ 일 거예요. 많은 분들이 단점을 쓸 때는 진짜 단점을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단점인 척만 하는 장점을 쓰곤 하죠. 예를 들어, 저는 너무 꼼꼼한 나머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게 저의 단점이다.라든지 너무 밝은 성격으로 친구가 너무 많다는 표현 등등.. 여러분들은 이런 단점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너무 가식적이고 진짜 단점이 아닌 말로 면접관을 기만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는데요, 면접관이 단점을 물어보는 이유부터 명확히 알아야 해요. 면접관이 면접을 보면서 단점을 물어보는 이유는 총 3가지가 있어요.

1) 자기 객관화가 명확이 되어있는가(가지고 있는 단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가).
2) 인지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3) 노력의 결과로 지금 어떻게 성장했는가.

짧게 요약하자면 단점 인지, 극복, 성장이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물론, 해당 직무에 치명적인 단점을 쓰면 안 되겠죠. ( 마치 영업 직무로 지원하는데, 사람 만나는 게 싫다거나.. 성향상 해당 직무가 맞지 않으면 애초에 지원을 하지 않았을 테지만요.)
면접관도 누구나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구직자 개인이 얼마큼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해당 노력을 통해서 얼마큼 성장을 했는지 면접을 통해 확인하고자 해요.

 

공식홈페이지

 

 

 

1:1 맞춤 취업, 프로모트

1:1 맞춤 취업 프로모트가 모든 과정을 함께 합니다.

www.promote.kr